겨울 산행 등을 대비해 8인치 정도의 부츠가 필요해서 리복 던리스 부츠를 구입할 예정이었는데 본 제품이 나와 일단 구매했습니다.

던리스는 브랜드는 일단 확실하나 방수 재질이 자세히 나와 있지 않고 바닥 창은 산보다는 콘크리트에 더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다만 지퍼가 있어 좋았습니다. 그러나 본 제품이 나와 고민을 했습니다. 지퍼가 아니고 브랜드도 생소하지만 이벤트원단을 사용한다는 것고 바닥이 부분이 맘에 들었습니다.

구두 및 전투화는 255~260 오리지널 스와트는 8w를 신는데 문의 결과 정사이즈라고 하여 8w구입했습니다. 등산 양말이 아닌 일반 양말을 신고 신어본 결과 여유가 있어 두꺼운 양말을 신으면 딱 맞을 듯 합니다. 지퍼가 없어 신고 벗는데 다소 불편합니다. 이 부분은 지퍼가 없는 8인치 부츠의 숙명인듯 합니다. 신을때 일반 다른 브랜드와 달리 발목 부분에서 좀더 꺾여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뒷꿈치 부분은 움직이기에 편하고 무게도 가벼운 편입니다. 아직 착용 후 정식 산행을 해보지 않아 땀이 차는지 여부 등은 확인 하지 못하였으나 이벤트 원단을 사용하는 제품에 이정도 스펙이면 충분한 메리트는 있다고 봅니다. 재봉이나 마무리 등로 깔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