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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혹은 부쉬스타일을 선호하는지라, 겨울시즌을 준비하면서

우모복에 대한 뭔가 부족함을 느껴왔었고, 부피를 최소화하는데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미군프리마로프트상의는 오염과 벌키한 맛이 부족했고, 디자인또한 그다지 내키지 않았었고,

몇년전부터 새스쿼치를 생각해봤으나, 필드에서 후배의 새스쿼치를 착장해보니

동양적인 평균의 체형에는 어울리지 않더군요.

성능은 만족했으나 말입니다.

정말 왠만한 체형이 아니고서는 말 그대로 "새스쿼치"이더군요 - 전설의 동물 "빅풋"말입니다.

그러다 몇일전 sj-9을 소개받고 저렴한 가격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질렀고 받았고 만족합니다.!!!1

물론, 많은 분들이 약간 아쉬워하는 소매기장과 총장의 짧음은 인정하오나,

필드의 활동량이 많은 영역에서는 이런 짧음이 큰 문제는 되지않고. 오히려 편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평상복이나 일상용도에서는 좀 부족함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오.

참고로 전 173cm, 65kg, xsmall을 선택했습니다.

먼지가 좀 달라붙고 마감처리가 약간 부족한 점은 있으나,

선택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이런 가격에 이런 상품은 무조건 추천합니다.!

늘 좋은 상품, 좋은 가격으로

액션기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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